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보살피다

• 대상자 정○○(남성, 만 53세)

• 가구유형 1인 가구

• 건강상태 건강상태를 정확히 말하지 못하나 외관상 거동 못함

• 경제상황 소득 없음

• 기타(사회적 관계, 욕구사항) 미혼으로 부모는 사망하였고 형제 관계는 불명확함

 

사진출처 아주경제

 

• 조원동 관내 오피스텔 관리인이 장기간 임차료를 미납하고 있는 세입자의 정황을 확인

• 건물 관리인은 집의 청소상태가 엉망이고 먹을 것이 없으며 잘 걷지 못한 채 주로 집에만 머무는 중년의 세입자에 대해 옆 건물에 사는 11통 복지통장에게 상의

• 우리동네돌봄단으로 활동 중인 복지통장이 담당 공무원에게 해당 내용을 전화로 제보

• 대상자는 현재 거주지에서 7년 이상 실거주 중이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서초동으로 되어 있음

• 가족관계(남동생, 누나)가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음

• 과거 대상자의 정신건강 등을 확인하기 위해 누나와 연락 시도 하였으나 연결되지 않음

• 2019년 겨울까지 보일러 수리 일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고객의 불평으로 일을 그만두었고 월급 또한 받지 못했다고 함(공적 공부상엔 2014년까지의 소득만 확인)

• 대상자는 소득과 재산이 없어 공적지원의 필요성이 크며 무엇보다 의사소통 시 주로 단답형으로 대화해 정신적 문제가 의심스러운 상황

• 잘 걷지 못하는 원인이 오랜 은둔생활 때문인지 혹은 건강상의 문제인지 알 수 없어 적극적 개입이 필요한 사례

• 최초 제보 이후 조원동으로 전입을 권유해 전입신고 완료

• 전입신고 후 맞춤형 급여, 국가긴급생계비 지원을 신청하여 맞춤형 급여 대상자로 선정됨

• 방문간호사가 동행해 혈압과 당뇨 등을 확인한 결과 위험할 정도의 고혈압 증상을 보임. 현재는 처방을 받아 약 복용 중

• 돌봄SOS센터 식사지원서비스를 연계, 중장년 스마트플러그 설치

•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식료품 지원

• 건물 관리인을 이웃살피미로 지정해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

• 거동이 불편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 진료 연계

• 관악자활지원센터 홈클리닝 서비스 연계(매주 1회)

•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개인후원 반찬지원서비스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