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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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교수, 학생 뺨 수차례 때려실시간 뉴스 2022. 7. 3. 21:33
"카이스트 교수, 학생 뺨 수차례 때려… 피해자는 자퇴" 한국 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연구실에서 대학원생을 수차례 때렸다는 글이 SNS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카이스트 학생들이 사용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학생 인권'을 주제로 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는 "교수님이 자신의 연구실에서 학생들의 뺨을 수차례 때린 사건이 있었다"며 "피해자 중 한 명이 자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학과에서 폭행죄를 저지른 교사를 아무렇지 않은 듯 쉿 하고 교수직을 유지했다"며 "KAIST xx과가 얼마나 썩어빠진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라고 비판했다. 정당하고 합리적인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 그는 "공식 사과 없이 교수 평가 사이트에 올라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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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경찰들 "경찰국 철회해달라"실시간 뉴스 2022. 7. 3. 18:25
일선 경찰들 "경찰국 철회해달라"… 릴레이 삭발·단식 행정안전부가 경찰권 장악에 나서면서 일선 경찰의 반발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3일 전국 경찰 직장협의회(이하 직협)에 따르면 직협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과 세종시 행정안전부 앞에서 삭발과 단식을 합니다. 4일 오전 10시 경찰청 앞에서 기민관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장 등 4명이 호소문을 발표하고 삭발을 합니다. 오는 5일부터 정부 세종청사 행정·안보부서 앞에서 매일 3명이 릴레이로 삭발을 하고, 공무원협회장이 단식농성에 돌입합니다. 공무원협회장은 "경찰은 고위직 비중이 낮고 퇴임 후 변호사로 들어갈 수 있는 검사와 입장이 달라 인사에 매우 취약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행안부가 진정으로 경찰의 민주적 관리와 운영을 원했다면 경찰과 시민단체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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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한강공원 주차장서 차량 8대 불타실시간 뉴스 2022. 7. 3. 07:07
뚝섬 한강공원 주차장서 차량 8대 불타…인명피해 없어 지난 2일 오후 4시 33분쯤 광진구 자양동 뚝섬 한강공원 제2주차장에서 차량 8대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주차장에 주차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차량으로 번져 총 8대가 불에 탔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오후 4시 53분쯤 대형 불을 끄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뚝섬 수영장에 인파가 몰린 가운데 주차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관람객들이 놀라며 현장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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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결혼 준비 하면서 골프까지실시간 뉴스 2022. 7. 2. 23:14
손연재, 결혼 준비하면서 골프까지… 예비 신부의 러블리함 손연재가 라운딩을 하던 주말의 일상을 털어놓았습니다. 손연재 전 리듬체조 선수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플한 흑백 골프복을 입은 손연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손연재는 영상에서 "저는 새로운 드라이버를 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나의 거리입니다, "라고 그는 어색함을 표현했습니다. 영상 속 스윙 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손연재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러던 중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뛰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고 은퇴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변신했습니다. 게다가, 손연재는 공개 연애를 해왔고 최근 9살 연상의 평범한 사람과 8월에 결혼식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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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얼굴로 날아간 김광현의 공실시간 뉴스 2022. 7. 2. 22:34
김광현 자동 퇴장-소크라테스 병원행 SS 에이스 김광현(34)이 이른바 '헤드샷' 규정에 따라 경기에서 물러났습니다. 김광현은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무실점으로 순항했습니다. 다만 0-0으로 맞선 4회 2사 후 나성범이 좌익수 옆으로 떨어지는 3루타를 쳐내자 소크라테스를 향해 던진 공이 얼굴로 날아와 퇴장당했습니다. 2B-2S 상황에서 시속 145km의 직구가 소크라테스의 얼굴을 향해 날아갔고 결국 몸에 맞는 공으로 퇴장당했습니다. 김광현은 직구가 타자의 머리에 맞으면 자동으로 퇴장당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날 그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당황한 김광현도 타석에 내려와 소크라테스의 상태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봤습니다. KIA 벤치는 곧바로 구급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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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20대들 '패싸움'실시간 뉴스 2022. 7. 2. 22:09
지난 2월 은평구 불광역 근처서 5:4 길거리 싸움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같은 동네 선후배끼리 '패스 싸움'을 벌인 이들에게 법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 서부지법은 A(20)씨와 B(2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C(2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B 씨와 C 씨 등 4명과 동네 친구, 선후배 4명과 함께 야구방망이와 너클, 흉기로 싸우다가 B 씨와 C 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의 그룹 중에는 10대들도 있었습니다. B 씨와 C 씨는 동네 친구, 선후배 2명과 함께 흉기와 둔기를 소지하고 다니며 A 씨 등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9일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B 씨와 C 씨 일행 D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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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당대표 출마 결심실시간 뉴스 2022. 7. 2. 21:16
박지현 "당대표 출마 결심… 이재명, 출마하면 정치보복당할 수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대표가 당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박주영은 이날 오후 MBC와의 인터뷰에서 첫 결단입니다. 그는 이곳에서 "민주당을 다시 국민을 위한 정당,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려면 입당한 지 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6개월도 안 됐어요. 제 출마 문제는 이제 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와 당 사무국 간에 논의해야 할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당권 주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도 의원들 사이에서는 이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분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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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오이 줄줄이 '들썩'실시간 뉴스 2022. 7. 2. 20:35
상추·오이 줄줄이 '들썩'… 살 때마다 놀라는 '농산물값' 그 열기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 물만큼 지칩니다. 기름값 때문에 치솟던 물가가 이제는 농산물로 옮겨갔습니다. 가뭄과 장마로 오이·상추 농산물 가격이 연일 급등하면서 올여름 농산물 가격 충격과 '계란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말에 마트에 갔는데 물건을 넣기가 힘들어요. 오르지 않은 것은 찾기 힘들지만 최근 농산물 가격이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오이와 상추의 실제 가격은 나날이 뛰어오르고 있습니다. 오이 10kg이 4만 원 넘게 뛰면서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늘었고, 상추 가격도 1년 전보다 120% 이상 급등했습니다. 장마로 기온이 갑자기 오르고 햇빛이 부족해진 여파입니다.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받는 유통업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